일본에는 ‘예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모두가 매일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한 규칙이나 주위 사람을
배려하는 일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정신의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예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성숙하다고
생각하고 신분이나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바른 온천 입욕법을 배워서 예절을 갖추고 입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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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ONSEN은 피로회복이나 증상 개선 등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지만 신체에 자극이 강하기도 합니다. 피곤할 때나 식사 후·음주 후 등은 삼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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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는 없습니까?
타투를 하신 분은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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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함께입니까?
어린이만의 이용은 위험합니다. 반드시 어른이 함께 들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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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어 보관함에 넣읍시다
옷을 넣는 보관함이나 바구니를 확보하고 속옷까지 다 벗읍시다. 수영복도 안됩니다. 이용할 수 있는 보관함·바구니는 한 사람당 한 개 만입니다. 보관함은 열쇠가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짐은 최소한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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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를 착용했습니까?
녹스는 경우가 있으므로 액세서리류는 착용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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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어깨에 닿지 않습니까?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는 경우는 묶어서 머리카락이 욕탕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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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이 나지 않습니까?
입욕 전에 충분히 수분을 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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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건을 한 장 가지고 들어갑시다
입욕할 때의 규칙입니다. 반드시 작은 수건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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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나 스마트폰도 쉬게 합시다
ONSEN은 개인 공간입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은 가지고 들어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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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를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울퉁불퉁하거나 웅덩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뛰지 말고 조심스럽게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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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씻읍시다
몸을 씻는 전용 공간이 있으므로 몸을 씻읍시다. 전용 공간 이외에서는 몸·머리를 씻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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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이외에는 두고 옵시다
욕탕에 물건을 넣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짐은 걸리적거리지 않는 장소에 모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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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크기는 최소한으로
ONSEN을 최대한 즐기도록 회화는 최소한으로, 목소리는 작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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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얹는 물로 워밍업을
통 등으로 욕탕의 물을 떠서 손발부터 서서히 더운물을 끼얹어가며 가슴·머리까지 몸을 충분히 적응시킵시다. 이때 붓는 물이 욕탕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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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들어갑시다
물의 온도가 높은 시설이 많으므로 몸을 적응시키면서 서서히 욕탕에 들어갑시다. 뜨겁다고 느껴도 물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몸이 적응되면 괜찮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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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물에 넣지 맙시다
모두가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ONSEN의 규칙입니다. 항상 욕탕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은 수건이라도 넣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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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나 잠수는 하지 맙시다
욕탕 안에서는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것을 즐깁시다. 떠들지 않아도 수영이나 잠수를 해서는 안됩니다. 얼굴이나 몸을 문지르는 것도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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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소리나 풍경을 즐깁시다
ONSEN의 즐거움은 물뿐만이 아닙니다. 욕탕에 몸을 담그고 보이는 경치와 욕실이나 밖에서 들리는 소리 등을 오감을 곤두세워 느껴봅시다. 기분이 아주 상쾌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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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휴식을 취합시다
땀이 적당히 나오면 일단 욕탕에서 나와 휴식을 취합시다. 단, 욕탕 귀퉁이에 엎드리거나 누워서는 안됩니다. 수분을 자주 취하고 하루에 입욕을 2∼3회 정도로 자제하면 컨디션의 변화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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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수분을 닦읍시다
가지고 들어간 수건으로 몸의 수분을 가볍게 닦아낸 후 탈의실로 갑시다. 온천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너무 세게 닦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